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‘침묵의 암’이라 불리며, 국내 암 발생률 2위에 해당할 만큼 위험성이 높다. 대장암은 대부분 무증상의 용종에서 시작되며, 특히 선종이라는 특정 유형의 용종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. 대장내시경은 의사가 직접 눈으로 점막을 확인하며 용종을 진단하고 제거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꼽힌다. 대장내시경은 진단 목적뿐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며, 용종 크기와 모양에 따라 내시경 점막 절제술(EMR) 또는 점막하 박리술(ESD)이 시행된다. 50세 이상, 또는 변비, 설사, 혈변, 복부 통증 등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권장하며, 검사 전 식이 조절과 약물 관리도 중요하다. 전문가들은 무증상이라도 조기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.
